새벽 여섯시 안팎의 햇빛도 살갗을 콕콕 찌르듯 따갑더라. 해의 기울기가 시간마다 급히 달라지고 사방에서 빛이 튀어나와 그런지, 셔터를 누를 때마다 달라지는 모래와 하늘 색깔. 어느 게 '진짜'에 더 가까웠는지, 나도 잘 모르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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